전주 옻칠공예가 2004년도 향토지적재산으로 선정돼 육성된다.
도에 따르면 행자부의 향토지적재산 육성사업에 전주시의 '천년 전주명품 옻칠 공예품'이 선정돼 2억원의 교부금을 받게 됐다.
전주명품을 포함 도내에서는 임실오수의견 캐릭터, 장수 가시오가피, 무주반딧불이 캐릭터 사업 등 4개 사업이 신청돼 옻칠 공예품만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광주 향토떡갈비 등 9개 사업이 포함됐다.
전주시는 시비 6천만원을 합쳐 전통문화특구에 옻칠 정제실과 상품 디자인 개발, 체험학습관 등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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