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문화복지농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개량 125동, 마을하수도 및 기반시설 2개지구, 하수도정비 3개지구, 빈집정비 56동에 총사업비 34억8천만원을 투자할 대상자와 사업지구를 확정한 것.
주택개량 지원은 20평기준 동당 2천만원을 3.9%로 5년거치 15년 상환으로 융자해 주고, 빈집은 가구당 40만원을 보조해 철거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 하수도시설사업은 번암면 대론지구와 산서면 오산지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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