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운용중인 365자동코너가 너무 일찍 문을 닫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과시간 이후나 공휴일 등 언제나 현금인출과 입고 등 고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운용중인 365자동코너(현금지급기)가 오후 10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셔터가 내려져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통장을 사용하는 현금지급기는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우체국에서 운영중인 365코너는 오후 11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해 농협에서 운영하는 365자동코너도 최소한 12시까지는 운영되야 한다는 지적이다.
장수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대학에 다니는 아들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 농협에 마련된 365자동코너 찾았으나 셔터가 내려져 빈손으로 보낸적이 있다”불만을 토로했다.
농협관계자는 "한두명의 이용객을 위해 24시간 가동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부득히 시간을 정해 운용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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