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소방서가 19일 오전 11시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신축청사 광장에서 개서식을 가졌다.
이날 개서식에는 강현욱 지사, 정세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장재영 장수군수, 임수진 진안군수·정거섭 전북소방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무진장 소방서는 2과 5담당, 1구조대, 4파출소에 1백58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구급차, 구조차, 굴절사다리차 등 소방장비 38대가 배치돼 동부 산악권의 각종 재난사고에 수호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기념식에서 김승태 무진장소방서장은 "무진장 지역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27억8천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1천5백여평의 면적위에 연건평 9백10평의 4층 건물로 지난 2002년 8월에 착공, 2003년 12월 24일 완공됐으며 주차장 및 민원인과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한 사무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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