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40분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백38km지점(정읍시 정우면)에서 동서울을 출발해 정읍으로 가던 손모씨(41·서울시 수유동)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진모씨(35)의 덤프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손씨가 중상을 입는 등 버스 승객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정읍아산병원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기사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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