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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10시께 정읍시 옹동면 오성리 임모씨(52)의 영농조합에서 화재가 발생, 축사에 있던 돼지 1천여두(어미 74두 포함)가 불에 타 죽었다.
이날 화재는 소방서 추산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축사 내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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