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초등학교가 도내 초등부 팀으로는 유일하게 금석배 8강에 올랐다.
부안초는 서울 승곡초 2-0으로 제압하고 8강행에 올랐다.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금석배축구대회는 초등부 8강, 중등부 결승진출팀, 고등부 8강이 각각 가려진 가운데 주말 대혈전이 예상된다.
7일 익산 LG화학 경기장에서 열린 초등부 16강전에서는 부안초와 청주 청남중, 광주남초, 인천 석남서초, 충남 계성초, 인천 남동초, 서울동명초등학교 등 8강 팀이 확정됐다. 이리동초등학교는 서울동명초등학교에 3-0으로 패했다.
8강 진출팀을 가린 고등부는 8일과 9일 8강전과 4강전을 갖고 11일 대망의 결승전을 갖게 된다.
중등부 4강전에서 군포중과 안산부곡중은 각각 둔촌중과 광탄중을 꺾고 결승에 진출, 9일 오후 2시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중등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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