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라북도사진대전에서 김회술씨(48·완주)의 '도시인의 탈출'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협의회(회장 공호택)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1백51점이 응모했으며, 대상 1점과 우수상 1점 외에도 특선 7점, 입선 59점 등 모두 68점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는 다음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길창해(열정) 주병천(겨울나기) 안진희(구성) 김성겸(나들이) 임익두(다락논) 김복순(전원) 황보연(일터로)씨가 특선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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