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진안군청 문화의집이 문예진흥원의 2004년도 찾아가는 예술지원사업 추가순회지역으로 선정됐다.
43개 단체에서 99건의 사업을 신청한 이번 사업은 모두 13곳이 선정됐으며, 전북은 완주군에서 신청한 극단 실험극장의 ‘검정고무신’과 진안군청 문화의 집이 신청한 문화마을 들소리의 ‘찾아가는 장날’이 각각 선정됐다. 그러나 선정된 공연단체 중 전북지역 단체가 단 한 곳도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문예진흥원은 문화향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을 우선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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