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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대토론회 주제와 패널

 

'참여정부의 지역문화정책, 성과와 한계'는 노무현 정부 문화정책을 평가하고 구체적인 전망과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예를 비교하며, 지역에서 해야할 일도 거론된다. 문화연대 지금종 사무처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이강은(대구문화예술연구소장) 김영기(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김승환(충북대교수) 김창수(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서영수(부산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윤치원(민예총 지역문화예술위원) 이성호(전주시정발전연구원) 이정덕(전북대 교수) 진창윤씨(전북민미협 회장)가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장소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사랑채.

 

'지역문화예술진흥법 제정 전망과 과제'는 아직은 낯선 지역문화예술진흥법 제정의 의의를 되짚어 본다. 정부는 지난 5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회기를 넘겼던 문예진흥법 개정안을 다시 의결, 제17대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민예총 김기봉 지역문화예술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김보성(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장) 김선태(전북민예총 사무처장) 김정석(전주 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문병학(전통문화센터 기획실장) 박두현(문예진흥원 정책실 전문위원) 서준호(강원민예총 사무처장) 이용관(부천문화재단 전문위원) 이형호(문화관광부 전통지역문화과 서기관) 홍승명씨(대전민예총 사무차장)가 패널이다. 토론장소는 문화공간 다문.

 

'문화중심도시의 철학과 비전'에 대한 논의도 다문에서 진행된다. 광주문화중심도시 논의는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광주문화중심도시 추진과 관련, 문화중심도시 추진 정책을 위한 도시 정책전환 방향 등 '문화중심도시'의 철학과 비전을 비판적으로 검토해 타당성과 가치를 미리 점검한다. 좌장은 전북민예총 최동현 교수. 김병수(공공작업소 심심 소장) 김지원(광주전남문화연대 사무국장) 박인배(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이사) 박찬국(공공미술작가) 윤재철(광주 문화수도추진기획 단장) 장용일(한국문화정책연구소 도시환경분과위원장) 조진형(광주민예총 사무처장) 전고필씨(광주북구문화의집 상임위원)가 패널이다.

 

전북대 이종민 교수가 패널로 참가하는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의 가능성과 역할 및 전망'에 대한 토론은 전주의 전통문화중심도시 가능성을 탐구하고 전략을 수행할 주체들의 준비상태를 점검, 전주의 실체를 파악한다. 전주가 보유하고 있는 전통문화의 자원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가에 대한 논의다. 구모룡(한국해양대 교수) 권두현(안동탈춤페스티벌 사무국장) 김순석(열린문화연구회 대표) 신동호(대구문화예술연구소 연구실장) 문윤걸(문화평론가) 박명구(문화기획가) 박상문(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유대수(한국소리문화의전당 큐레이터) 이종진(전주문화원 사무국장) 이현웅(전주시 문화경제국장) 추종원(문화유산해설사, 사랑방운영) 홍성덕씨(전북대박물관 학예사)가 패널이며, 전주한옥생활체험관 대청마루에서 분과별 토론이 열린다.

 

김은정·최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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