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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경험바탕 방송발전 혼신"

 

TBN 교통방송 이사 본부장에 전 전주문화방송 편성제작국장 김영석씨가 선임됐다.

 

김 신임 본부장은 TBN 교통방송이 방송사로서 위상을 다지기 위해 시도한 본부장 공개채용에서 응시, 전국 7개 지방교통방송과 서울본부의 기획, 편성, 기술, 행정 등을 총괄하는 이사직 초대 본부장에 임명됐다.

 

교통방송은 치안감 출신 이상을 대상으로 본부장을 맡겨온 관례를 깨고 TBN의 독자적인 편성 제작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내 이사급으로 본부장 위상을 격상시켜 공개모집, 지난해 7월부터 본사 TBN 본부장직을 맡아오던 김씨를 임명하게 된 것.

 

김 신임 본부장은 "30여년간 쌓은 방송경험을 바탕으로 TBN 교통방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방송개혁을 통해 신뢰받는 방송으로 TBN 교통방송이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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