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개관한 장계문예복지관 체련설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문예복지관 2층에 마련된 체련실에는 런닝머신 5대와 허리벨트마사지기, 헬스자전거, 전자마사지기 등 4종의 건강관리 기구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아침부터 저녁 10시 폐관때까지 끊이질 않고있는 것.
문예복지관은 회원모집 1개월만에 1백여명의 신청서가 접수돼 20∼30분을 기다리는 불편이 가중되자 1일 이용객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시간배정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이용객들은 한결같이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로 요통이나 어깨결림 등 만성적인 노인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던중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건강기구가 큰 도움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장계리 신동마을 이경춘씨(63)는 "체련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생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민들의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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