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물사랑을 위한 환경체험장으로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방학을 맞아 금강 유역권인 대전, 충남, 충북지역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28일에는 대전, 충남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 120여명의 탐방을 시작으로 7월 6일에는 전북,충북지역 학생 1백40여명이 뜬봉샘을 탐방할 계획이다.
금강은 장수읍 수분리 뜬봉샘에서 출발 4백여㎞를 흘러 군산만으로 유입되는 국내 6대 하천중 하나로 남한에서는 한강, 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 주변에 65억원을 투자해 자연생태체험관, 습지생태원 등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200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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