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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의...' 14ㆍ15일 소리문화전당

 

아이들의 또랑또랑한 눈망울이 인형들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인형들이 펼치는 신비로운 세상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열어준다.

 

14일과 15일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과 인형극이 나란히 전주를 찾는다. 가족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의 초록별 대모험(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브르크 국립인형극장 ‘줄인형 서커스(오후 4시30분·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청정나라에 초대된 뿡뿡이와 짜잔형이 위기에 처한 초록별을 구하러 용감하게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인 ‘∼초록별 대모험’. EBS 인기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를 바탕으로 뮤지컬 전문배우 35명이 환상적인 노래와 춤, 재미난 이야기를 펼쳐낸다. 공연 중간, 뿡뿡이가 게임과 다양한 놀이를 가지고 객석으로 내려온다.

 

30여개의 정교한 목각 인형들이 펼치는 놀라운 묘기. 허리가 구부러져도 안되고 바닥에 줄인형이 꼭 붙어있어야 하는 까다로운 ‘줄인형 서커스’는 1919년 초연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막으로 구성, ‘외줄타기’ ‘삐에로 공연’ ‘곡예사의 줄타기’ ‘점프 덤블링’ ‘발레 듀엣’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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