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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기념사업회(위원장 두재균)와 작가의 모교인 전북대학교 신문사가 31일까지 ‘최명희 청년문학상’을 공모한다. 올해 네 번째 실시하는 청년문학상은 전국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상 중 최고 상금(650만원)이 걸려 있는 상이다. 대학과 일반으로 나눠 소설(1편 이상·70매 내외)과 시(3편 이상)를 모집하며, 작품과 재학증명서 1부를 함께 제출해야한다. 상금은 소설 부문 2백5십만원(고교생 1백5십만원) 시 부문 1백5십만원(고교생 1백만원).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664-14)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전북대신문사(270-3536)와 혼불기념사업회(275-3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