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암 주지 석인돈여 스님이 전주지역 대학생 불교신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
22일 오전 11시 전주시 우아동 일출암에서 불교 소양과 인성 등 간단한 테스트를 거친 후 장학생 3명을 선발할 계획. 각각 장학금 1백만원과 70만원, 50만원을 수여한다.
지난 5월 개인전을 열고 불교정신이 담긴 불화와 서예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던 석인돈여 스님은 올해로 3년째 대학생 불교신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작품 판매를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한 석인돈여 스님은 “작품 활동 역시 불교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당일까지 일출암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3) 246-0933, 246-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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