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발표한 정치·사회 부패지수에서 가장 깨끗한 국가로 지정된 핀란드. 북유럽의 스산함보다 따뜻한 사람들이 먼저 떠오르는 핀란드의 오염되지 않은 풍경이 전주에서 펼쳐진다.
사진 전시회 ‘핀란드를 아시나요?’가 10일부터 14일까지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다.
한국 핀란드 친선협회(회장 장동주)와 주한 핀란드 대사관(대사 킴 루오또넨)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지리적 여건으로 교류가 적었던 핀란드의 자연과 문화, 산업을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맑고 깊은 호수, 동심 속에 살아있는 산타클로스, 끝없이 펼쳐진 침엽수림, 통나무집과 온천 등이 핀란드의 매력을 전한다.
장동주 회장은 “이번 전시는 핀란드를 소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핀란드의 이색적인 풍경이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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