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고장인 고창에서 국악과 가요를 접목한 ‘퓨전 창작가요제’가 열린다.
전북도와 KBS가 후원하고, 기획사 '축제와사람들(대표 조달호)'이 연출을 맡는 이 대회는 고창읍성축제인 ‘모양성제’가 열리는 10월 22일 오후 7시 읍성 특설무대에서 마련된다.
곡의 주제는 자유며,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ARS(060-600-0034)로 직접 노래해 녹음하면 된다. 정서적인 노랫말, 한국적 요소와 서양 요소의 결합, 가창력 등을 심사하게 되며, ‘예솔이’ 아빠로 유명한 작곡가 이규대씨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대회 당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대상 1명 등 총 8명에게 시상이 이뤄지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창군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KBS‘퓨전마당놀이’의 게스트로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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