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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110주년기념 학술회의 6일 고창 청소년수련관

 

동학농민혁명 1차 봉기지 고창. 혁명의 창의포고를 선언했던 고창에서 동학농민혁명 11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열린다.

 

6일 오후 2시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동학농민혁명과 고창과의 관계정립을 위한 학술회의’. 고창문화원(원장 이기화)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진남표)가 공동주최한다.

 

이날 학술회의에서 이현희 성신여대 명예교수가 ‘19세기 한국사회와 교조신원 운동’, 황선희 상명대 교수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와 무장봉기’, 이기화 고창문화원장이 ‘전봉준의 가계와 태생설에 대한 재조명’을 발표한다.

 

사회는 최근영 전 한국사학회장. 김황식 국방대 교수와 김정의 한양여대 교수, 신순철 원광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063) 564-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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