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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위 '전주시네마비전' 창간

 

전주영상위원회가 계간지 ‘전주시네마비전’을 창간했다.

 

전주지역 영상사업에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2004년 가을호 창간호 특집은 차기 영화산업의 흐름을 바꿀 기술적인 혁명 ‘HD 24P 방식’.

 

전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한 장면을 표지로 한 이번 호는 전주영상위 로케이션 매니져들이 도내에 영화를 유치하고 촬영하면서 겪은 촬영장 에피소드 ‘필름통’, 영화인들에게 소개하는 전북 지역의 숨어있는 로케이션 장소 ‘강추! 촬영장소’, 호주 영상산업에 대한 최신 리포트 ‘필름 인더스트리 나우’ 등으로 구성됐다.

 

전주의 맛있는 집을 소개하는 ‘전주맛집’과 지난 9월까지 전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한 작품현황, 전주지역 문화계 소식도 실어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전주 알리기에 나섰다.

 

전주영상위는 전라북도영상산업 교수협의회, 전북영상산업관렵업협회 소속 업체 등 도내 영화촬영 협력기관은 물론, 타 지역 영상위원회, 각종 영화제 및 영화인협회, 영화인 단체 등 중앙 영상산업 관계기관 7백여 곳에 계간지를 발송, 전주영상위의 지속적인 홍보와 전주영상산업의 비전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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