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슈퍼밴드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아시안 퓨지션’ (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아시안슈퍼밴드는 늘 변형된 새로운 장르로 퓨전 세상을 열어온 김덕수와 아시아 5개국 대표적 연주자들의 결합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 이정식(색소폰), 이발차(피아노), Mohamed Noor(드럼·퍼커션, 싱가폴), Farid Ali(기타, 싱가폴), Andy Peterson(베이스, 말레이시아)가 함께한다.
사물놀이 등 한국의 타악과 각국의 전통음악, 재즈가 가미된 이들의 무대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즉흥성이 강한 음악이 있다.
△ 창극 ‘춘향전’(오후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춘향골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창극 ‘춘향전’. 젊은 소리꾼들이 주축이 된 만큼, 소리꾼들의 움직임이 강화되고 극적 전개가 빠르게 진행된다.
광한루에서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 변사또의 부임과 춘향의 시련, 어사출두 장면 등 총 2막8장으로 구성됐다.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기능보유자인 성우향이 전승한 동편제 판소리 춘향가를 중심으로 창극 연출가 지기학이 재구성했다.
△판소리와 합창(전주시립합창단)=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성악창법으로 부르는 판소리
△판소리 명창명가(최승희명창의 춘향가)=오후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정정렬제 춘향가의 특징인 다양한 음의 변화와 장단의 엇부침,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소리의 이면을 맛볼 수 있다.
△미지의 소리를 찾아서 Ⅲ=오후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인도 전통음악 ‘베다’, 통가 춤과 노래 ‘라카라카’, 몽골 전통음악 ‘모린 후르’
△중요무형문화재 초청(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오후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김금화가 ‘선소리산타령’ ‘남도들노래’ 등으로 살아있는 한국의 전통을 보여준다.
△인형극 각시탈 ‘백설공주’=오전11시·오후12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가정의 소중함을 노래와 춤으로 느껴보는 종합인형뮤지컬.
△서원노인복지관, 서노송동 자치센터=오후4시·5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프린지페스티벌
△미지의 소리를 찾아서 Ⅲ=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필리핀 ‘이퓨가오 후드후드 노래’,
터키 서사시 이야기꾼 ‘메다’, 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샤쉬마콤’
△곤충소리 특별전, 판소리 특별전, 제1회 전북캐릭터디자인 전국공모전=22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
△완창판소리 다섯바탕(이난초명창의 흥보가)=오후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상청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통성과 철성을 겸비한 이난초명창 무대
△전주시 권사합창단=오후7시 전북대 건지아트홀/프린지페스티벌
△잉카엠파이어(페루)제시가든(마술) Lee Trio, 박종호, 허길동 등=오후6시 전북대 앞 까치마당/프린지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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