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인순씨 수필과비평 신인상

김인순씨(36·전주시 여의동)가 ‘얄미운 그녀’로 수필과 비평 제74호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목 ‘얄미운 그녀’는 바로 김씨의 딸. 엉뚱하고 철없는 ‘그녀’지만, 자신으로부터 대물림된 ‘그녀’는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자칫 평범해 질 수 있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갔다는 평가다.

 

김씨는 “수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문학이라는 방향으로 달리는 버스에 엉겹결에 올라탄 승객이었다”며 “지금 활동하고 있는 행촌수필문학회 교수님과 선배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임실에서 태어났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전주시 기독교연합회, "尹 즉각 하야하라!"

전북현대전북현대·신협,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문화일반전북시인협회, 제25회 전북시인상 시상식 및 제1회 신인상 시상식 성료

경제일반의무 규정 강화에 시공비 상승…내년 전북 아파트 분양가 '2000만원' 육박하나

경제일반전북 제조업 생산 증가했지만 소비·수출 부진…실물경제 '불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