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악? 새로운 재즈?
겨울이 시작되는 폐교에서 국악과 재즈가 만난 콘서트가 열린다.
‘2004 우주낙타 전국 순회 콘서트’가 27일 오후 4시 임실군 오궁리미술촌에서 열린다.
‘우주낙타(宇宙樂打)’는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재즈 연주자가 만난 9인조 연주 밴드. 이지성(대금·소금) 김선구(해금·태평소) 김유식(기타) 양영호(베이스) 박지용(키보드) 남광현(드럼) 박천지씨(퍼커션)가 활동하고 있다.
우주낙타가 상상하는 음악은 ‘현대 한국 음악(Contemporary Korean Music)’. 국악과 재즈의 단순한 만남을 진화시켜 시대에 맞는 독특한 음악적 색채감을 찾아가고 있다.
문화예술진흥원 지원으로 전국 지방 6개 소도시를 돌고있는 우주낙타는 ‘신나는 예술여행’이란 사업 성격에 맞춰 흥겨운 음악을 선물한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는 황호준씨. 박혜강씨가 연출을, 남광현 박천지씨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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