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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길의 생생 한자교실] -同으로 된 글자

성에서 하나(一)의 출입구(口)로 같이 다니니 같을 동(同), 口(입 구, 말할 구, 구멍 구)

 

나무(木)결이 한결같은(同) 나무니 오동나무 동(桐)

 

금(金) 같은(同) 빛깔이 나는 광물이니 구리 동(銅) * 金(쇠 금, 금 금, 돈 금, 성씨 김)

 

물(?)을 같이(同) 쓰는 곳이니 마을 동, 동굴 동(洞)

 

또 물(?)은 같이(同) 통하니 통할 통(洞)

 

<참고> ①同 한가지 동, 같을 동 (same)

 

同苦同樂(동고동락) 괴로움도 즐거움도 같이 함.

 

表裏不同(표리부동) 겉과 속이 같지 않음.

 

* 苦(쓸 고, 괴로울 고), 樂(풍류 악, 즐길 락, 좋아할 요), 表(겉 표), 裏(속 리)

 

②桐 오동나무 동 (paulownia)

 

* 오동나무는 가볍고 고우며 휘거나 트지 않아서 여러 용도에 쓰입니다.

 

梧桐(오동) 오동나무.

 

* 梧(오동나무 오)

 

③銅 구리 동 (copper)

 

銅像(동상) 구리로 만든 사람의 형상.

 

銅錢(동전) 구리로 만든 돈.

 

* 像(모습 상), 錢(돈 전)

 

④洞 마을 동, 동굴 동, 통할 통 (village, cave, lead to)

 

洞里(동리) 마을. 동네. 부락.

 

洞窟(동굴) 굴.

 

洞察(통찰) 환히 내다보며 살핌.

 

* 里(마을 리, 거리 리), 窟(굴 굴), 察(살필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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