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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 물가시세

추운날씨가 계속되면서 채소류가 오름세다. 제철만난 감귤도 강세고, 닭고기값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농협전주하나로클럽에 따르면 배추와 무가 포기당 7백80원과 9백80원으로 지난주보다 각각 2백원과 4백원 뛰었다. 한파로 산지작업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소폭 올랐다. 양파도 2.7㎏에 3천6백원으로 전주보다 올랐으며, 대파와 애호박 풋고추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채소류가 강보합세를 보이는 것은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감귤도 여전히 강세다. 1백g에 2백30원으로 지난주보다 또 올랐다. 반입량이 감소한데다 추운 날씨로 쉽게 무르지 않는 등 품질이 좋아지면서 가격이 올랐다. 소비도 원활해 꾸준히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1백g)은 지난주보다 각각 3백50원과 2백4원 내렸지만 갈비는 상승했다. 1백g에 1천1백40원에 판매되고 있다.

 

닭고기값도 공급량이 적어 한마리에(12호) 4천2백원에 판매되는 등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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