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예산 20억여원이 지원되는 민간위탁 문화시설이 2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스물다섯번째 마당 수요포럼이 전통문화센터, 공예품전시관, 한옥생활체험관, 전통술박물관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전주시 민간위탁 문화시설의 미래를 논의한다. 19일 오후 7시30분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세미나실.
탈락단체들의 재심요구 등 선정결과에 대한 후유증이 적지 않지만, 시설 위탁에 관한 민간위탁 운영방식이 안정기로 접어들어 가야할 시점인 것을 주목한 수요포럼의 이번 주제는 ‘새로운 도전, 민간위탁 문화시설의 전망’. 지난 3년 동안 수탁단체와 운영주체, 전주시 등이 겪은 시행착오와 성과, 새로운 방향을 찾는 자리다. 수탁단체로 선정된 운영주체와 기존 수탁단체의 새로운 구상도 살펴볼 수 있다.
문윤걸 전주시정발전연구원 사회로, 김병수 한옥생활체험관장, 오영택 전주대 기획처장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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