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관련 특판과 연휴가 낀 탓에 이번주 물가변동폭은 적다.
10일 농협전주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채소류와 축산물은 지난주와 비교해 가격변동이 거의 없다. 과일 일부품목과 수산물은 상승했다.
설 특판이 끝나면서 배와 단감이 올랐다. 배는 1개에 2900원으로 300원, 단감은 1봉지에 3800원으로 800원 뛰었다.
추위탓에 가격등락이 심했던 채소류는 오랜만에 보합세를 보였다. 배추는 포기에 980원, 무는 1개에 780원에 판매되고 있다. 대파는 1단에 1280원, 상추도 100g에 468원이다. 애호박은 꾸준히 상승세다. 전주보다 600원 오른 2580원에 팔리고 있다.
겨울철 찌개거리로 인기인 생태값이 올랐다. 2마리에 4980원으로 지난주 4500원보다 480원 비싸졌다. 고등어는 3마리에 2980원이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등 축산물도 오랜만에 가격변동이 없다. 한우양지 100g이 3240원, 돼지고기 목심은 1400원, 닭고기는 45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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