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이 약세다.
3일 농협전주하나로클럽에서는 상추와 애호박 감자값이 지난주보다 최고 23% 떨어졌다.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상추는 100g에 360원으로 전주보다 108원, 애호박은 1개에 1600원으로 380원, 감자도 100g에 175원으로 93원 내렸다. 특히 감자는 제주지역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무와 당근도 소폭 하락했다.
감귤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0g에 480원으로 일주일전보다 190원 뛰었다. 배와 딸기 사과 등은 가격변동이 없다.
한우등심은 오른반면 돼지갈비와 삼겹살은 내렸다. 한우등심은 100g에 5000원으로 200원 올랐고, 삼겹살은 삼겹살데이 판촉행사로 100g이 1300원에 팔렸다.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닭고기는 전주보다 300원 싸진 51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생태는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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