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각종 안전시설물 점검과 함께 안전대책 및 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안전이 우려되는 교량·터널 등은 보수· 보강 및 운행제한 조치와 입구에 위험 경고판을 설치하고 경사면·절개지 등의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위험요인 제거와 필요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5년도에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수 송천리 삼거리외 3개소에 경보등을 신설하고, 장계우회도로 사거리 등 25개소의 교통신호등을 교체하고, 번암면 원촌마을앞 등 182개소의 교통안전표시판을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장계문화마을 입구외 14개소에 반사경을 신설하고, 천천면 운곡마을앞 등 3개소에 무인카메라 가설대을 설치하며, 방화동입구 등 85㎞에 대한 차선 도색과 장수대성약국앞 등 35개소의 횡단보도 도색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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