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람들과 희망 나누는 스타들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의 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복지재단 전북지부와 전북아나운서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진정 난 몰랐네’의 임희숙, 남성 듀엣 ‘해바라기’, 트로트 가수 ‘김혜연’, ‘그대 그리고 나’의 소리새,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의 이평찬, ‘눈동자’의 이승재, ‘가을 사랑’의 신계행이 출연, 70∼80년대 추억어린 옛 음악을 선사한다.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정 등 결손가정 후원에 쓰여진다. 관람료는 2만원. 전주시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70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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