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25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템포] 10개팀…즐거운 직장-화합 일등공신

펜아시아 페이퍼 족구팀

펜아시아 페이퍼 족구동호회 춘계 족구대회를 치르고 있는 모습 ([email protected])

팬아시아 페이퍼(공장장 김영재) 족구팀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사원들간에 끈끈한 유대를 갖게하는 촉매제이다.

 

회사측은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15일 공장장배 족구대회를 개최, 오는 4월 7일까지 계속 경기를 갖는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 족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아예 회사 차원에서 공장장배 족구대회를 만들었다.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위해 맘껏 땀을 흘리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족구대회는 회사내 10개팀이 예선 풀리그와 준결 리그로 열전을 벌인다.

 

1위에서 4위까지 최고 7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상금도 지급해 동기유발도 했다.

 

팬아시아 페이처 족구동호회는 김영춘 과장(환경팀)과 임진호 총무(공무팀)를 중심으로 117명의 사원들이 정기적으로 행사를 갖고 있다.

 

족구 동호회 행사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조성됨은 물론,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게 직원들의 말이다.

 

평소 업무 추진때 담당직원들끼리 의사소통이 활발치 못했던 것도 말끔히 해소됨은 물론, 사원간의 화합도 잘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활발한 동호회 활동이 이뤄지면서 팬아시아의 족구 동호회는 실력도 수준급이다.

 

도지사배 전북 족구대회에서 2부리그 3위, 장년부 3위를 차지했고 전주시장배 주말리그에서 일반부 2위와 장년부 1위도 거머쥐었다.

 

또 전북연합회장배 족구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수준급 팀으로 성장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