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마스터클래스 조성우·가와이 겐지감독 초대
2005전주국제영화제가 마스터클래스에 조성우 영화음악감독과 가와이 겐지 영화음악감독을 초대, 영화음악의 세계로 빠져든다.
마스터클래스는 영화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미학적이고 실천적인 특징들을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들어보는 강연 형태의 프로그램.
조성우 감독은 ‘플란다스의 개’ ‘꽃피는 봄이 오면’ ‘봄날은 간다’ ‘고양이를 부탁해’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의 영화음악을 작업했으며, 가와이 겐지 감독은 ‘공각기동대’ ‘아바론’ 등 오시이 마모루 감독과 작업하고 ‘링’ ‘검은 물 밑에서’ 등의 공포영화 음악작업도 했다.
다양한 작품세계를 체험한 두 감독들의 경험과 제작실습을 통해 영화음악에 관한 담론을 형성하는 마스터클래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한편, 무성영화에 현장 음악 공연을 곁들이는 전주 소니마주 프로그램은 영화음악감독 마스터클래스 스페셜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다. 프랑스의 르네 클레르 감독의 초기 단편 2편을 재즈 연주와 결합시킨다. 문의 063) 28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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