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문화재청장(56·사진)이 30일과 31일 전주와 남원, 고창을 차례로 방문한다.
유 청장은 30일 오후 3시 전주 경기전에서 열리는 전주문화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한 뒤 문화재 발굴을 앞두고 있는 남원 실상사지를 찾는다.
31일에는 전주한옥마을과 전주향교의 목판 완판본이 보관돼 있는 전북대박물관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고창에서 특강을 갖는다.
유청장의 전주 남원 방문에는 열린우리당 이광철의원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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