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이 부문별 대상제에서 종합대상제로 전환, 역량있는 작가와 작품에 집중도를 높힌다.
한지공예의 실용성과 문화상품의 개발 가능성을 고민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문화상품 부문을 신설한 공예대전은 전통, 현대, 문화상품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는 4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북예술회관에서 이뤄진다.
전주종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선구)가 주최하는 공예대전은 한지공예의 쓰임새와 아름다움을 오늘에 접목시키고 한지공예 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종합대상제에 따라 각 부문 대상에 수여되던 상금 4백만원이 종합대상 상금 7백만원으로 상향조정됐으며, 문화관광부장관상 대상 1점을 비롯해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3점 등을 시상한다.
젊은 작가 발굴을 위해 특별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미술공예과 특별전형 자격을 주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문의 063) 23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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