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주 한지에 새겨진 조선문화’를 주제로 올해 답사를 시작한 전주문화사랑회(회장 이동희)가 ‘2005 문화유적답사’ 일정을 확정했다.
10월 30일까지 매달 두차례씩 진행되는 문화유적답사에는 전주문화사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전주의 역사와 문화 현장을 안내한다.
정기답사는 매달 첫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4시간 동안 전주 시내 일원을 도보답사하며, 기획답사는 매달 셋째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의 문화유적을 찾는 탐방형식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1박2일의 특별답사도 계획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okjeonju.net)와 전화 접수(063-270-4089)를 통해 매회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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