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상영작 예매 시작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2005전주국제영화제가 11일부터 상영작 티켓예매를 시작한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한 계·폐막작의 경우 개막식(28일 오후 7시 전북대 문화관) 폐막식(5월 6일 오후 7시 전북대 문화관)과 더불어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1만원.
메인 프로그램과 ‘섹션2005’ 등 일반 상영작 예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밤을 새워 영화를 보는 ‘전주-불면의 밤’(1만원)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 티켓가격은 모두 5천원.
JIFF패밀리카드 회원에 가입하고 충전금을 입금하면 2편 가격으로 3편을 볼 수 있는 등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회원들을 위한 전용창구도 개설된다.
영화제 조직위는 “특히 올해는 주목을 모으고 있는 ‘디지털 삼인삼색’과 ‘남극일기’가 개·폐막작으로 선정돼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며 “‘마그렙 특별전’과 ‘소마이 신지 회고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궁전’ 등 영화 마니아부터 일반관객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티켓예매는 전주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와 JIFF 패밀리 카드 홈페이지(family.jiff.or.kr), 티켓링크 콜 센터(1588-7890)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주영화제 홈페이지와 JIFF 패밀리 카드 홈페이지는 24시간 예매가 가능하다. 신용카드로만 결제가능한 전화예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동진주차장의 임시매표소는 영화제 시작 이틀 전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되며, 메가박스 2층 매표소는 28일부터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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