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가 17일 오후 1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335명이 응모, 1차 예심을 통과한 158명이 휘호대회를 통해 현장에서 실력을 가리게 된다.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제시하는 서화명제를 가지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현장휘호를 하고, 4시부터는 심사위원들의 공개심사가 진행된다.
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진기풍)에서는 강암서예대전을 통해 우수 서예인을 발굴, 매년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1천만원이 주어지는 대상 1명을 비롯,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2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시상한다.
수상작 전시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주강암서예관(전주전),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서울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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