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낙표 한일장신대 음악학부 교수(49)가 전북작곡가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3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전 교수는 앞으로 2년동안 전북작곡가회를 이끌게 된다.
전 교수는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 국립음악대학에서 음악이론과 작곡을 전공했으며, 미국 미드웨스트 신학대학교에서 교회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작곡가회와 작악회 이사를 역임한 전 교수는 현재 한국교회음악학회 창작분과 위원, 21세기교회음악연구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아세아작곡연맹 한국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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