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환경이 다변화되고 급변하는 현실에서 지역 문화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스물여덟번째 마당 수요포럼이 ‘전주문화원의 역할과 방향’을 이야기한다. 20일 오후 7시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세미나실.
지역사회의 계발과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1965년 설립된 전주문화원은 향토지 ‘노령’ 발간, 노령봉사상 시상, 학술심포지움, 문화재 순례 등 40여년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를 일궈 왔다. 그러나 예산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운영의 투명성과 활동의 공공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12월 서승 원장의 취임과 더불어 새로운 출발을 다지고 있는 전주문화원의 문제점을 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한다.
이종진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이 발표를, 문윤걸 전주시정발전연구원이 진행을 맡는다. 063) 27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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