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이 배출한 명장 충원공(忠元公) 최호장군 408주기 추모제가 10일 오전 11시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최호장군 사당인 충의사에서 열린다.
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이 주최한 이번 추모제는 군산시장 권한대행인 송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최호장군 후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진혼풀이, 조총발사, 진혼곡연주 등의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최호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함경도 병마절도사와 충청도 수군절도사 수사를 지내면서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고 부한해전에서 전공을 세운 조선의 대표적인 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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