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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재효 고택 '민속자료 기록화...' 포함

중요민속자료 제39호 고창 신재효 고택이 중요민속자료(가옥) 기록화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문화재청은 너와집과 초가, 억새집, 전통기와집 등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전국의 전통가옥 139개소를 대상으로 74억원의 예산을 들여 실측, 기록화할 예정이다.

 

사업시행 첫 해인 올해는 초가 또는 오지에 있거나 빈집으로 있어 훼손 우려가 있고 화재위험이 많은 9개 가옥을 대상으로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실측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도면과 사진, 설명자료 등 구체적인 자료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실측이 완료되면 문화재 대관(중요민속자료 가옥 편)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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