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초상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본관, 사회교육관 기획전시실. 태조 이성계의 초상과 이를 모신 경기전을 조명하는 특별전이다. 조선왕조의 본향이자 전주를 대표하는 사적으로서 경기전을 살펴보고 조선왕조의 정신을 되찾고 문화도시 전주를 새롭게 깨닫게 하는 자리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특별전 관련 강연도 마련다. 063) 223-5652
△ 미술관 속 동물원
2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푸르름이 더해가는 모악산 품에 안긴 전북도립미술관이 유쾌한 동물원으로 변신한다. ‘생활 속 미술’을 실천해 온 21명의 작가들이 초대돼 조각과 설치 등 100여점을 미술관 안팎에 전시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수업 ‘그림 속으로’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063) 222-0097
△ 꿈의 정원
20일까지 전주 민촌아트센타. 자연의 노래와 생명의 노래를 담은 한국화가 엄기석 개인전. 한국화의 전통적인 화법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작가는 채색 테라코타와 혼합재료를 통해 묵의 새로운 조형성을 찾아낸다.
△ 강남인 개인전
13일부터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정적인 모노톤의 단정한 화면을 선보여온 서양화가 강남인의 개인전. 극사실적으로 표현된 근경의 사물과 추상적 표현의 배경으로 구분되는 이중적 구도를 주로 사용하는 작가는 구상주의의 경지를 보여준다.
△ 석인돈여스님 개인전
13일부터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불화 및 불교를 소재로 한 서화와 도자기 등을 전시한다. 형질로 나타나지 않는 종교의 진리를 작품세계를 통해 세상에 전한다. 011-65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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