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3일 산서면 학선리 산 33번지에서 소나무림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가졌다.
군면적의 76%를 점유하는 산림에서 목재생산를 통한 산림소득과 경관조성 등 생산적인 산림을 가꾸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된 것.
이날 토론회는 산주를 비롯한 마을주민, 산림조합, 임업단체 및 임업기술사들로 구성된 기술지원반 등 40여명이 참석, 산서지구의 대경용재 생산임지로 적합성과 산주의 중간 수익 방법론과 산림복합경영 측면의 이용방법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장수군은 2005년도 숲가꾸기사업으로 835㏊에 5억2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경관조성 및 생산임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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