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6월 4일 개관식을 전후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예선을 거쳐 13개 팀이 본선에 오른 ‘틴틴청소년가요제’가 28일 오후 6시 문화의집 콘서트홀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은 틴틴청소년가요제는 지난 21일 총 49개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을 치른다. 창작곡, 대중가요, 개사곡 등 곡목은 자유다.
‘재미난 학교 이야기’,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담은 ‘사각사각 우리세상 디카공모전’도 연다. 이들 사진 작품은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문화의집 2층에서 전시되며, 심사를 통해 개관식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뉜 ‘3인3색 길거리 농구대회’도 개최한다. 오는 6월 18일 예산을 거쳐 25일 본선 대회를 치르는 농구대회 참가팀들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참가 접수는 6월 11일까지.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효자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은 6월 4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문의 063) 236-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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