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39)가 28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서혜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여행’이란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서 서혜주는 베리오의 ‘발레의 정경’, 슈트라우스의 ‘소나타 E플랫 장조 작품 18’,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 D장조 제2번 작품 94’,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서혜주는 미국 줄리어드 음대와 사우스 캘리포니아대학를 거쳐 마이애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중앙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뮌헨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피아니스트 정영하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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