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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꾸미는 클래식 향연

페스티벌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이경호 예원대 교수)가 9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에서 ‘신예 유망청소년 음악회’를 마련한다.

 

전북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재목과의 협연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김송은(서곡초3·피아노), 조은(전주교대부설초4·바이올린), 김예지(기린초4·피아노), 김수지(양지초5·피아노), 진선영(전주예고2·첼로), 허윤영(전주대3·피아노) 등 6명이 초대됐다.

 

이들은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과 ‘피아노 협주곡 21번’, 코렐리의 ‘라 폴리아’, 생상의 ‘첼로 협주곡 1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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