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는 10일 기독교봉사교육관 준공예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국가, 교회 발전에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한일장신대 기독교봉사교육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준공 예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 안영로 목사(광주서남교회)와 김동엽 이사장, 정장복 총장 등 대학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장복 총장은 “기독교봉사교육관은 대학 교육보다는 순수한 봉사에 뜻을 두고 세운 것”이라며 “전국 교회와 지역사회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봉사교육관은 연면적 1440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국제선교와 지역교회 세미나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건물 안에는 숙소, 체육시설, 식당 등이 완비돼 있으며, 이달부터 교회와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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