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전북지부(회장 심춘택)가 실내악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내 4개 악단을 초청, ‘2005 실내악페스티벌’을 연다.
16∼17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공연장.
첫 무대는 우노 목관 앙상블과 브라더스 금관 앙상블이 장식한다. 이들은 러시아 작곡가 카차투리안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클라리넷 삼중주’와 16세기 중반 작곡가인 수자토의 춤곡 모음곡 ‘Danserye’를 선사한다.
안미영(플룻), 전현숙(오보에), 문권철(클라리넷), 전희상(호른), 최경아(피아노), 송선제(바순· 이상 우노 목관 앙상블)와 최윤섭(트럼펫), 정상춘(트럼펫), 이상헌(트롬본), 황성호(투바·이상 브라더스 금관 앙상블)가 무대에 오른다.
17일은 익산필하모닉 실내악단과 전북타악앙상블의 무대. 모짜르트의 ‘휘가로의 결혼’, 스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비제의 ‘카르멘’, 비발디의 ‘사계’ 등을 준비했다.
박성일 이여진 이혜진 문숙현 김유라(바이올린), 임지연 이유림(비올라), 조란 이은희(첼로), 이인선(베이스·이상 익산필하모닉 실내악단)과 김남기 김장술 한경수 정은석(이상 전북 타악 앙상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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