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장수읍을 소도읍으로 육성하기 위해 장수소도읍 육성 추진기획단을 구성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소도읍 종합육성계획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재영 군수, 양해도 군의장, 김재석 부군수, 실무위원 7명과 관계기관단체장 및 위촉위원 11명 등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이 장수 소도읍 종합육성계획(안)제안서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 것.
이날 설명회에서 채병선 전북대 교수는 장수읍 소도읍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210억원을 투자 장수종합서비스 지원단지, 실버타운 시범단지, 시가지 정비를 실시하고 일반사업에 185억원을 투자하여 특화작물 시험 및 체험 복합단지조성, 논개 여성수련원, 나들목 주제공원 등을 조성 할 것을 제안했다.
장수 소도읍 종합육성계획이 전북도와 행자부에서 선정되면 2006년부터 4년에 걸쳐 국비 100억원과 도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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