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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수 돌풍 피해 복구 구슬땀

지난 2일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 취락마을에 발생한 집중호우 및 돌풍 피해지에 대한 복구작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구호물품과 성금이 답지하고 있어 이재민들에게 위안이 되고있다.

 

장수군은 2일부터 돌풍피해복구 지원본부를 천천면에 설치하고 공무원, 경찰, 농협직원과 주민 등 300여명의 인력과 덤프트럭 2대, 백호우 2대, 청소차 2대, 집게차 1대, 환경업체 차량 4대의 장비를 동원 복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컨테이너 하우스 11동을 임시주거로 지원하고 날아간 지붕에 비닐를 덮고 전기, 통신시설 복구와 함께 방역소독 및 잔해물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북도와 적십자사에서 응급구호물품 30셋트가 지원된 가운데 장계대통령 주유소에서 빵 100개, 우유 100개, 고등어 1셋트와 동산의원, 군 농협, 장계농협 등에서 라면 30상자, 전주시 해바라기봉사단외 6개 단체에서 김치와 쌀, 생수, 침구류 등의 성품이 줄을 잇고있다.

 

진안군 마령면에 사업장을 둔 세종환경에서는 15톤 덤프트럭 4대와 굴삭기 1대를 지원 복구작업에 큰 힘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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